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DGIST S1 대운동장에서 제7회 달빛제가 무사히 개최되었다. 총학생회 교내행사국이 주관한 이번 제7회 달빛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달빛제에서는 ▲동아리 부스 운영 ▲동아리 공연 ▲보물찾기 ▲달빛 장기자랑 ▲초청 공연이 진행되었다.
11월 18일부터 19일 이틀 간 8개의 학생 단체 부스, ‘달빛제포토 부스’ 등 3개의 총학생회 부스와 2개의 푸드트럭이 운영되었다.
달빛제 1일차인 11월 18일 오후 7시 1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었다. 동아리 공연에서는 6개의 동아리(댄스 동아리 ▲화양연화 ▲B.G.M ▲힙합 동아리 아마루 ▲보컬 동아리 VOICE FISHING ▲밴드 동아리 RGB)와 ▲교수님 중창단 ▲응원단 D.ONE이 무대 위에서 뛰어난 솜씨를 뽐내 분위기를 달궜다.
달빛제 2일 차인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E7 L층과 2층 곳곳에 숨겨져 있는 상품 교환권을 찾는 보물찾기가 진행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E7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숨겨져 있는 추첨 응모권과 상품 교환권을 찾는 보물찾기에 열중했으며, 상품으로는 ▲경품 응모권▲주변 가게 할인 쿠폰 ▲과자 ▲핫팩이 제공되었다.
11월 1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달빛 장기자랑이 진행되었다. 달빛 장기자랑은 DGIST 구성원으로 구성된 12팀이 ▲춤 ▲노래 ▲비트박스 ▲마술 ▲요요 등 다양한 장기를 뽐내며 달빛제를 방문한 많은 사람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각 팀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간단한 인터뷰와 함께 현장 투표를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다. 현장 투표 결과로 선정된 1, 2, 3등에게는 애플워치, 냉장고, 에어팟을 전달하였다.
오후 8시부터 초청 공연이 진행되었다. 달빛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DGIST 구성원과 외부인이 모였으며, 초청 가수 ▲STAYC ▲미노이 ▲우원재의 신나는 무대가 이어졌다.
3년 만에 개최된 달빛제는 초청 공연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달빛제는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규제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
김선민 기자 sunmin.kim@dgist.ac.kr
대면으로 맞이한 23학번, Pre-DGIST (0) | 2023.02.11 |
---|---|
자극을 쫓는 대중과 부패한 언론 – 뮤지컬 <잭 더 리퍼> (0) | 2022.12.18 |
[DGIST 꿀팁실록] 숨겨진 공공재, DGIST의 별세상(1) (0) | 2022.11.20 |
무언으로 전하는 매력, 발레 <백조의 호수> (0) | 2022.11.06 |
삶을 조명하는 또 다른 시각: 2022 DGIST X Art JB 특별 전시회 (0) | 2022.10.0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