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센서가 가져올 미래, 2022 DGIF 성공적 개최

학술

2022. 11. 23. 23:43

본문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DGIST E1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2 DGIF(DGIST Global Innovation Festival),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금년 DGIF의 주제는 센서 산업으로, 4명의 연사의 기조 강연과 센서 산업 전시회반도체 FAB 투어센서 및 반도체 학술 포스터 발표 등의 부대 행사가 기획되었다.

DGIF 기조 강연 중인 KIST 최지원 연구책임원

 

  기조 강연 및 세션 발표에는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5개교 교수 9인과 연구원 4, 삼성전자를 포함한 10개 사(단체) 11인으로 총 24인이 참여했다. 특히 9일 개회식 후 기조 강연은 약 100여 명이 참관하며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센서 산업 전시회에는 ㈜나노시스템즈 외 24개 사에서 센서, 반도체 기술을 공유했다. ㈜인더텍에서는 게임 형태의 재활 훈련 콘텐츠 EYAS를 선보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우기도 했다. DGIF 측은 센서 산업을 활용한 골프 체험, 드론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센서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도 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외부인 및 고등학생의 활발한 참여도 눈에 띈다. 근교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고등학생 투어와 2023년도 수시 합격자가 참여하는 예비 DGIST인 투어도 반도체 FAB 투어의 일환이었다.

 

행사장에서 배부된 샌드위치와 팜플렛

 

  다양한 부가 행사도 진행하였다. 사전등록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샌드위치를 제공하였고,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 증정 쿠폰도 배부했다. 제공된 팜플렛에 도장 4개를 모두 채운 참가자 선착순 250인에게 텀블러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관람 후 SNS에 사진을 업로드한 참가자 중 추첨된 30인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였다.

 

  DGIST 국양 총장은 이번 DGIF에 대해 지역 및 국가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센서 산업의 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자리이며,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 밝혔다.

  기조 강연에 연사로 초청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의 주혁 부사장은 타 방송사에서앞으로 DGIST가 한반도 동남부, 중남부의 센서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하는 허브로 잘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도 언급한 바 있다.

 

서휘 기자 tjgnl81@dgist.ac.kr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