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DGIST 컨벤션홀에서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를 초청한 제36회 DGIST 리더십 강좌가 진행됐다. 이 강좌는 Youtube Live를 통해서도 중계됐다.
곽병주 대표이사(이하 곽 대표)는 “Double-Edged Sword of Neuroprotection Therapy for Stroke and Alzheimer's Disease(뇌졸중과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신경보호치료의 양날의 검)”을 주제로 ▲신경과학 분야에서 제약 연구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그 과정 ▲뇌신경질환 제약회사의 창업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곽 대표는 오랜 시간 연구해온 주제를 부진한 성과로 인해 포기해야 했던 경험을 비롯해 연구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관해 이야기했다. 기대했던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연구 설계 단계로 되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며 향후 연구직에 종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충고를 전했다. ▲합성신약의 라이프사이클 관리 특허전략 ▲신약 라이선스 전략 ▲시장 독점권에 관한 노하우 등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곽 대표는 뇌신경질환 제약 연구의 목표와 비전을 밝히는 것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전체 강연 영상은 DGIST 방송국 FICS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재영 기자 jaeyoung21@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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