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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겠습니다!' 총학생회 '채움' 발대식 열려

사회

2019. 3. 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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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제 5대 총학생회 '채움' 출범

학생 사회 중심으로 새로운 학생 문화 구축이 목표

지난 24, DGIST 5대 총학생회 채움이 출범했다. 류태승 총학생회장(’17)의 진행으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최원석 부총학생회장(’17)과 각 국장들을 포함하여 총학생회 집행부 구성원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집행국장 및 집행국원 임명 집행국 소개 및 업무 배정 업무 진행 체계 소개를 진행했다.


주요 공약 발표도 있었다. 학생 사회 소모임 활성화 학내 순환 버스 및 귀성길 셔틀버스 총장추천 위원회 학생 위원 참여 예비군 훈련 공결제 사이버 강의 학점취득 등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도에 대한 공청회 개최를 통해 학생 사회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는 공약도 발표했다.

 

한편 총학생회채움구본진 기획조정국장(’17) ▲김세현 재무행정국장(’17) ▲백주은 행사집행국장(’18) ▲이혜인 홍보소통 국장(’17) ▲윤형근 홈페이지 관리팀장(’17)을 비롯하여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학생회 채움 구성원 <사진=FICS 제공>


구본진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학생회장단의 비전은 학교의 중요한 구성원인 학생 사회를 중심으로 우리의 수요에 맞는 새로운 학생 문화와 학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를 이해하고, 학생회에서 할 사업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현 재무행정국장은 효율, 신뢰, 합리를 재무 행정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설정하며 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예산서의 실수는 학생회 전체의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학생의 신뢰를 위해 일을 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백주은 행사집행국장은 행사집행국이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일을 진행하는 집행부 성격상 겉으로 드러나는 업무가 다수임을 강조하며 전년도의 사례를 이어받아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개정할 부분을 개정하여 업무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혜인 홍보소통국장은 홍보소통국은 말 그대로 홍보하고 소통하는 집행부이다. 학생 자체 목소리를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총학생회와 학부생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0705119@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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