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제 5대 총학생회 '채움' 출범
학생 사회 중심으로 새로운 학생 문화 구축이 목표
지난 24일, DGIST 5대 총학생회 ‘채움’이 출범했다. 류태승 총학생회장(’17)의 진행으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최원석 부총학생회장(’17)과 각 국장들을 포함하여 총학생회 집행부 구성원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집행국장 및 집행국원 임명 ▲집행국 소개 및 업무 배정 ▲업무 진행 체계 소개를 진행했다.
주요 공약 발표도 있었다. ▲학생 사회 소모임 활성화 ▲학내 순환 버스 및 귀성길 셔틀버스 ▲총장추천 위원회 학생 위원 참여 ▲예비군 훈련 공결제 ▲사이버 강의 학점취득 등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도에 대한 공청회 개최를 통해 학생 사회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는 공약도 발표했다.
한편 총학생회’채움’은 ▲구본진 기획조정국장(’17) ▲김세현 재무행정국장(’17) ▲백주은 행사집행국장(’18) ▲이혜인 홍보소통 국장(’17) ▲윤형근 홈페이지 관리팀장(’17)을 비롯하여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학생회 채움 구성원 <사진=FICS 제공>
구본진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학생회장단의 비전은 학교의 중요한 구성원인 학생 사회를 중심으로 우리의 수요에 맞는 새로운 학생 문화와 학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를 이해하고, 학생회에서 할 사업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현 재무행정국장은 효율, 신뢰, 합리를 재무 행정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설정하며 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예산서의 실수는 학생회 전체의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학생의 신뢰를 위해 일을 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백주은 행사집행국장은 행사집행국이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일을 진행하는 집행부 성격상 겉으로 드러나는 업무가 다수임을 강조하며 전년도의 사례를 이어받아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개정할 부분을 개정하여 업무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혜인 홍보소통국장은 “홍보소통국은 말 그대로 홍보하고 소통하는 집행부이다. 학생 자체 목소리를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총학생회와 학부생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0705119@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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