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DG 페스티벌 개최… 학생, 교직원의 ‘함께 맞는 여름’
총장 Q&A부터 워터 디지까지…
지난 15일 ,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총학)가 DGDG페스티벌(이하 DGDG)을 개최했다. DGDG에서는 ▲총장, 교수진 참여 프로그램 ▲워터 디지 ▲동아리 연합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DGDG의 첫 순서로 E15(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 '총장과 함께하는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건우 총장(이하 이 총장)과 학생 간 거리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총장님을 맞혀라!’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총장님은 CC를 해본 적이 있을까?“와 같은 OX 퀴즈를 풀고 이 총장이 직접 정답과 해설을 발표하였다.이후 이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줄다리기 경기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했다.
행사 이후 ‘디지스트신문 DNA’를 만난 이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줄다리기를 하니 재미있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활에서 좋은 추억을 갖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본 행사가 학생들에게 그런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만큼 이러한 행사가 여러 번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유사한 행사에 다시 참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번 행사의 긍정적인 모습을 충분히 확인했다고 말하며 “시간만 된다면 참여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총장과의 행사가 끝난 오후 시간대,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찾아온 E16(비슬창의융합관) 앞 거리는 거대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했다. ‘워터 디지’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총 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동아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마련되어, 학생들이 공연 전후로 음식을 즐기고 부스를 둘러볼 수 있었다.

19시에는 동아리 연합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동아리 'RGB' ▲힙합 동아리 '아마루' ▲댄스 동아리 'EPIC' ▲보컬 동아리 '보이스피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각 동아리는 개별 무대뿐 아니라 협업 무대도 선보였다. 아마루와 RGB는 ‘Public Enemy’ 합동 공연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이유찬 학생(`26)은 "여러 행사가 하루에 몰려 정신없이 즐겼다.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총장님이나 교수님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제해준 중앙운영위원회 교내행사국장(`25, 이하 제 국장)은 “ 큰 사고 없이 부담가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목표로 기획했는데, 의도대로 안전하게 흘러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 시도하는 대규모 기획이었던 만큼 아쉬운 점도 존재한다”라고 언급하며, “스태프들에게 보다 명확한 지시를 내리지 못한 점이 미안하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총학 스태프들과 행사를 잘 즐겨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우 기자 heynwoo.rla@dgist.ac.kr
허연재 기자 yeonjaeheo9@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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