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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제, 오는 30일부터 2일간 개최

사회

2016. 9. 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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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GIST간의 문화교류의 장 열리나



2016 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3회 달빛제 및 GD 연합제전(이하 ‘달빛제’)이 오는 30일(금)과 다음 달 1일(토) 개최된다.


총학생회 행사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빛제는, 동아리 간의 문화적 교류와 동기, 선후배 간의 친목 도모 및 현풍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학생 자체적으로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달빛제에는 GIST 운동동아리(농구・축구・배드민턴・탁구) 및 힙합공연동아리(Ignition)를 초대하여 축제의 규모가 더 확장된 것이 전년도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행사준비위원회장 양준모(‘14)는 “카포전, 연고전과 비슷한 양상의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자 했다”며, “UNIST와의 교류를 확장하기에는 이미 DUG 연합제전이 진행 중이고, 규모가 비슷한 GIST와의 새로운 문화 교류를 시작 및 확장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달빛제 첫째 날에는 오후 7시 R1 노벨가든에서 ‘2016 DGIST 오버워치 챔피언십 대회’가 진행된 이후 DGIST 동아리(시나브로・BGM・FBI・ICON・보이스피싱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둘째 날 아침에는 GIST와의 운동 경기가 진행되고, 오후 7시부터 ‘달빛가요제’가 진행된다. 달빛가요제는 DGIST 및 GIST 구성원 및 동아리(FBI, Ignition(GIST소속) 등)의 축하 공연으로 구성된다. 가요제가 마무리 되면 DGIST 동아리 십이시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틀 동안의 축제 진행 시간에는 지속적으로 약 10개의 부스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행사준비위원회장 양준모 학생은 “많은 DGIST 구성원분들께서 축제에 참석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진행됐던 제 2회 달빛제의 모습이다. 이번 제 3회 달빛제에서는 GIST가 함께 참여하는 만큼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본교 사진동아리인 35mm에서 촬영하였다.



김근우 기자 gnu@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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