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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벽재마감재(화강석)탈락사고, 사고의 원인과 대처는?

사회

2016. 4. 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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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으며, 전체 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시행 예정





지난 22일, E3 5층에서 화강석 타일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DGIST 시설팀과 서브원 관계자 측에 의하면, 이번 사고는 벽재마감재로 쓰인 화강석 타일 6장(장당 30kg, 총 180kg)이 제대로 부착되지 않아서 일어나게 된 시공 불량 사고이다. 건물과 타일을 시공한 업체는 현대건설이며, 이번 사고는 공사하자기간에 발생한 사고이므로 시공사 측에 책임이 있다.


DGIST 시설팀장은 “사고 재발 우려로 1층 통로 일부를 봉쇄하였으며, 파편으로 인한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스티로폼을 바닥에 깔아둘 것이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사고가 나지 않은 나머지 대학원 건물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이 시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측에서 보수작업 및 안전점검이 시작되면 시설팀과 서브원을 통하여 재안내할 것이다.


강민지 기자 mangoinjuice@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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