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건물이 왜 이래?”
DGIST 강의실 시설의 잦은 고장, 원인과 해결방법은? 현재 DGIST 기초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은 완공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이런 새 건물이지만 크고 작은 문제가 많았다. 특히 강의실 설비는 문제가 발생하면 강의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더 심각하게 다가왔다. 프로젝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마이크가 혼선되는 등, 새 시설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장이 빈번히 발생했다. 안재원 학생(14')은 “몇몇 강의실에서 마이크에 자꾸 잡음이 끼거나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교수님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라며 불편을 토로했다. 새 시설들이 왜 이렇게 고장이 잦을까? 시설팀 차은호 팀장은 그 이유로 시공 하자를 꼽았다. 대학건물의 AV(Audio/Video) 시설..
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