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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스트의 첫 선거, 김봉상, 이도영 후보 당선

사회

2015. 4. 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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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의 제 1대 학생회 회장과 부회장 선거에 기호 2번 김봉상, 이도영 후보가 회장과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전체 선거인(총 370명) 대비, 기호 1번 진영이 14.53%, 기호 2번 진영이 53.91%의 유효 득표를 기록하여 기호 2번 진영이 당선됐다.

이후 기호 2번 진영의 당선자 김봉상은 “필요한 조직이라고 인식되는 학생회를 만들겠다” 라고 말하며 학생회를 출범시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하였다.

총 투표율은 74.02%였으며 유효 투표가 68.44%로써 50.00%를 넘으며 유효한 선거로 보는 선거 규정에 따라 유효한 투표로 처리됐다.

학년별 투표율은, 14학번의 투표율은 90.38%, 15 학번의 투표율은 61.89% 으로 14학번의 투표율이 15학번의 투표율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선거는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컨실리언스홀 까페테리아 앞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주로 점심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선거에 참가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학생회장 후보와 학생부회장 후보 두 명이 조를 이루어 같이 출마하는 런닝 메이트 제도를 채택했다.


[기사 수정 : 2015년 4월 3일 16:30]

박진혁 기자 raison0215@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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