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오늘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E1) 컨벤션 홀에서 DGIF(DGIST Global Innovation Festival) 2017 개회식이 열렸다. DGIF는 2012년을 시작으로 6번째 개최되었다. DGIST 기초학부 이정아 교수가 개회식 사회를 봤으며, DGIST 손상혁 총장이 환영사를 했다. 환영사에서는 “다양한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DGIF에서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체험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했다. 달성군수의 환영사 또한 이어졌다. 이번 DGIF는 4차 산업 혁명을 중심 주제로, 생화학, 의료기기, 차세대 배터리, 신경과학, 바이오 의약품, 시각지능(Visual Inteligence) 등 6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개회식 전에는 DGIST 기초학부생과 대학원생의 포스터 발표가 컨실리언스 홀(E7) L층에서 진행되었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학생과 교수, 학생과 학생 간의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개회식 후에는 곧바로 인공지능과 로봇을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을 설명한 Gaung-Zhong Yang 교수(Imperial College London)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DGIF는 11월 30일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오늘 강연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컨실리언스 홀(E7)과 학술정보관(E8)에서 진행된다.
개회식 전 포스터 발표장 <사진 = 배현주 기자>
류태승 기자 nafrog@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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