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운드 동아리 RGB, 교내 버스킹 <DRIVE-14> 개최… “RGB 버스킹은 중간고사 이후 다시 돌아올 것”

DGIST 그룹사운드 동아리 RGB가 지난 4월 3일, 강의동(E7)과 학술정보관(E8) 사이 길에서 버스킹 <DRIVE-14>를 진행했다. <DRIVE-14>는 14일 남은 DGIST 학부 중간고사까지 열심히 달려보자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교내 버스킹 <DRIVE-14> 포스터 < 그림 = RGB 제공 >

RGB 소속 ▲박동진(‘21) ▲류운비(’22) ▲이하임(‘21) 학생이 함께 버스킹을 진행했으며, 약 30분간 ▲끝말잇기(Gist,Toil) ▲Gone(릴러말즈) ▲Drive(미연) ▲여행(볼빨간 사춘기) ▲에잇(아이유) ▲우주를 줄게(볼빨간 사춘기) ▲밤편지(아이유) 총 7곡을 연주했다.

 

버스킹을 관람한 변호빈 학생(‘23)은 “노을이 지는 캠퍼스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꼈다. 시험 스트레스와 공부에 대한 중압감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DRIVE-14> 를 즐기는 DGIST 구성원 < 사진 = 권대현 기자 >

한편 RGB 부장 장재은 학생(‘22)은 “3월 30일에 이어 다시 한번 버스킹을 진행했다. 곧 중간고사를 마주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자는 취지였다. 자세히 계획되지는 않았지만, 중간고사 이후 버스킹은 분명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이의 취지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2023년 첫 정기 시험을 앞둔 DGIST 학부생들이 힘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권대현 기자 seromdh@dg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