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보궐 선거 무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유지. 앞으로의 행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학생회, 학번대표, 학생대의원 보궐 선거에 대한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그러나 후보자 등록인이 없어 선거가 무산되었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가 유지된다. 비대위는 작년 12월경 시행되었던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무산되면서 2021년 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보궐 선거까지 무산됨에 따라 비대위 체제는 1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선거 계획은 선관위가 관리한다. 선거의 방법과 과정은 2월 24일 배포된 개정된 선거 세칙을 참고하면 된다. 비대위 운영의 큰 틀은 기존의 중앙운영위원회와 같으며 학생회장 대신 비대위원장, 부회장 대신 부위원장이 직책을 맡는다. 그러나 비대위원장은 학생회장과 달리 비선출직이라는 점이 가장 큰 ..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