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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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생의 겨울방학] AI 연구를 체험하다. UNIST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인턴 김민주('18)
2020년 새해 겨울부터 DGIST 학생들의 열정은 뜨겁게 불타고 있다. 학생들은 각자 관심분야를 탐구하고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한다. [디지생의 여름방학] 번외편, [디지생의 겨울방학]에서는 이번 겨울동안 색다른 경험을 한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 안녕하세요, DGIST 기초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주입니다. 컴퓨터 공학에 관심이 많고, 그 중에서도 AI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Q2. 어떤 연구실에서 인턴 활동을 하였는가. - UNIST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의 김광인 교수님 연구실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 컴퓨터 비전 분야를 중점으로 연구하시는 교수님이다. Q3. 해당 연구실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 컴퓨터공학 분야를 알고..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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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졸업생을 만나다] DGIST 학부생에서 행정원으로, 최윤지(’15) 동문을 만나다
지난 2월, DGIST E1 505호에 위치한 DGIST 입학팀에서 갓 졸업한 최윤지 동문을 만났다. 지난 1월부터 DGIST 입학팀에 정규직 행정원으로 발령받은 그는, DGIST에서 학부생활을 보낸 까닭인지 사무실에 앉아있는 자리가 익숙해 보였다. 지난 17년 8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아르바이트로 여름방학을 보내기도 했던 그의 ‘디지생의 여름방학’ 서면인터뷰 기사(https://dgistdna.com/129)를 수정하였던 본 기자는 이번 인터뷰가 더욱더 새로웠다. Q. 자기소개를 간단히 한다면? - DGIST 기초학부 15학번이고, 올해 2월 학위수여를 앞두고 있다. 운이 좋게도 1월에 DGIST 행정직으로 입사해서 현재 입학팀에서 일하고 있다. Q. 인터뷰를 하는 지금 기분이 어떤가? - 새롭다(웃..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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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도되는 온라인 강의, 학생들은 잘 듣고 있을까
DGIST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3월 9일부터 온라인 강의를 시행 중이다. 전격적인 온라인 강의는 처음인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어떤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 기초학부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3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5일간 구글 설문 폼을 이용하여 이뤄졌다. 구글 설문 폼 링크는 페이스북 학부생 페이지, DGIST Web Mail로 배포했다. 응답자 총 221명 중 중복 2명, 학번 기재오류 1명은 결과에서 제외했다. (신뢰수준 90%, 표본오차 ±4.8%) 20%의 학생은 제대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공부할 환경이 충분한지 알아보기 위한 문항에서, 과제 하면서 친구에게 물어보기 힘들다는 학생은 136명으로 전체..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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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책] 주머니 속 한국 SF ① : 이산화 『증명된 사실』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은 증명된 사실이다. 남은 과제는 사후세계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 물리학을 전공한 이남민 박사를 받아준 곳은 산속의 수상한 연구소뿐이었고, 그 연구소에서 박사에게 준 과제가 바로 사후세계를 물리학적으로 증명하는 것이었다. 연구소는 이남민 박사에게 영혼을 보는 소녀를 동료로 붙여주고 각종 고가의 측정 장비를 제공한다. 현장에 가서 영혼을 관찰하고, 수많은 가설을 검토하며 이남민 박사는 마침내 사후세계를 밝혀내고 충격에 휩싸인다. -「증명된 사실」 요약 『증명된 사실』(아작 펴냄)은 동명의 단편소설 「증명된 사실」을 포함, 이산화 작가의 11개의 단편소설을 엮은 SF 단편집이다. 과학기술원을 나온 그의 글에는 과학적 언어들이 많이 녹아들어 있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과학적 언어로 근사하게..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