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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고양이” 만나러 가요~

문화

2019. 5. 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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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연극동아리 점아비, "옥탑방 고양이" 공연

15일과 17일 19시, L29에서 공연

2019 5 15일과 5 17, 이틀에 걸쳐 DGIST 연극동아리 점아비가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공연한다.

옥탑방 고양이는 김유리 작가의 인터넷 소설 옥탑방 고양이를 연극화 한 것으로 박은혜 작가가 각색하였다. 옥탑방 고양이는 주인집의 실수로 이중계약이 된 옥탑방에서 혼전 동거를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코미디이다.

점아비의 옥탑방 고양이 포스터 <제공 =점아비>

이번 연극의 출연진은 이라경, 박창희, 위예은, 김강원, 박웅찬, 조은경, 조중훈, 문찬우, 황지원, 이승우 학생이다. 이번 연극은 점아비가 기존에 해왔던 연극과 다르게 주인공 남정은, 이경민 역을 이중 캐스팅 하였다.

작가가 되고 싶어 서울로 상경한 대구 출신의 남정은 역은 이라경, 위예은 학생이 맡았고, 수학과 대학원생인 이경민 역은 박창희, 김강원 학생이 맡았다. 조은경 학생이 맡은 이지원 역은 경민의 소꿉친구로 부자집 딸이다. 박웅찬 학생이 맡은 김원준 역은 남정은의 친구로 정은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다. 황지원 학생이 맡은 겨양이 역은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고양이로 뭉치의 친구이다. 이승우 학생이 맡은 뭉치 역은 눈치가 없는 고양이로 겨양이를 좋아한다. 문찬우 학생과 조중훈 학생은 멀티맨으로 정은의 부모님, 옥탑방 주인, 배달원, 극 중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5 15일 공연은 박창희, 이라경 학생이 주연을 맡고 5 17일에는 김강원, 위예은 학생이 주연을 맡는다. 이틀 모두 L29에서 19시에 공연을 시작한다.

박창희 기자 siamga@dgist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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